어릴 때부터 아토피가 있어서 고생이었는데 엄마가 우연히 알게된 후 그 때부터 썼어요! 어릴 땐 엄마가 사다줬는데 몇 년전부터 직접 사다가 드디어 미루고 미룬 회원가입을 하네요.ㅎㅎ

크면서 아토피는 많이 좋아지고 거의 없어져서 다른 것들도 쓰고 그랬는데 결국엔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솔트크림은 피부를 보호해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크림도 좋긴한데, 그래도 역시 밤에는 묵직한 크림이 좋더라고요.

저는 항상 나이트 케어는 토너로 피부정리 후 크림에 페이셜오일 섞어서 마무리해요. 진짜 피부가 자는동안 쉬는게 느껴저서 너무 좋아요!

만약 크림이 너무 무겁다! 하시는 분들은 오일이나 에센스 섞어서 바르면 크림 제형이 풀어져서 더 깔끔하게 마무리돼요. 

스킨은 어릴 때 이후로는 잘 안 쓰지만 그 때 기억을 살려서 이야기하자면, 굉장히 순한 느낌의 스킨이었어요. 요즘은 토너나 스킨을 이것 저것 사용해보는 중이라 안쓴지 오래되어서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이것도 언젠간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ㅋㅋ

클렌저. 제 원픽 클렌저예요. 피부층을 해치지 않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제가 써 본 다른 클렌저들은 세안 후 상쾌함을 주기 위함인지.. 뽀득뽀득? 한 느낌인데 이건 부들부들한 느낌. 만약 뽀득한 느낌 좋아하시면 처음엔 어색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강추!

진짜 진짜 잘 쓰고 있어요. 계속 좋은 성분으로 초심 잃지 않고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세요!